[Abstract]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인가?
해방철학이 무엇인지, 현상학과는 어떤 관계인지 간략한 소개를 한다. 본 연재물은 엔리케 두셀(Enrique Dussel)을 위주로 다룰 것이다.
uma ordem onde há uma aparente justiça pacífica; onde; na paz, ,se cumprem diversas fun ções e tudo isto na segurança, na lei. O libertador do maligno deverá partir então de algo muito concreto. (…)
Esses ecúmenos são, em primeiro lugar, a Europa latina, a Europa que se opôs aos árabes, que pelo Leste e pelo Sul impediram sua expansão para o Oriente há já oito séculos. O segundo é um resto muito pequeno do mundo bizantino, a cristandade bizantina, já que Bizâncio, em 1453, foi tomada pelos turcos. A magnífica cristandade do Oriente praticamente desapareceu no século XV.
Depois vem o ecúmeno dos reinos indianos, onde há também presença budista, ainda que de maioria bramânica. A seguir devemos considerar a China. Por isso, Marco Polo, no século XIII, via os, chineses como fora de seu horizonte, como bárbaros.평화로운 정의처럼 보이는 질서가 있는 곳, 그곳; 바로 모든 안보와 법이라는 이름 아래 수행되는 평화가 있는 곳; 악으로부터의 해방자는 매우 구체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 (…)
이 제국주의(ecúmenos)는 무엇보다, 8세기 전에 동부와 남부 사이, 동부로 진격하는 것에 저항한 아랍인들을 대적한 라틴 유럽이다. 두 번째는 비잔틴 세계 속에 있었던, 작은 파편이었던 기독교다. 이 사건은 1453년 비잔티움이 투르크에 의해 점령된 이후를 말하며 동방의 화려했었던 기독교는 15세기에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런 다음, 이것은 다수의 브라만교와 일부 불교를 흠숭하고 있었던 인도 왕국에 도달한다. 그다음은 중국을 살펴봐야한다. 이에 따르면, 13세기 마르코 폴로는 중국인을 지평 너머에 있는 야만인들로 여겼다.
필자 역, Enrique D. Dussel, Caminhos de Libertação Latino-Americana, Edições paulinas, 1980. 11-2.

제국주의로 번역한 에큐메노(ecúmeno)는 “부분이 아닌 전체로서의”를 뜻한다. 엔리케 두셀은 ‘악’을 서구 중심의 것이라고 규정한다. 따라서 악에서부터의 해방은 “서구중심주의”로부터의 탈피를 뜻한다. 오늘날 사회는 ‘상호문화주의’를 지향하는 세계가 되야 할 것이다. 상호문화주의는 각 지역에서부터의 보편성을 토대로 세계화가 되는 것을 희망하는 철학사조이다. 다시 말해,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포섭하고 있는 이념의 지향을 뜻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제국주의나 신新식민주의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제삼국들의 저항 운동은 상호문화성을 지향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현상학의 발흥이 된 계기는 주관에만 치우쳐진 상대주의도 아니고, 전체주의로서의 주관성의 상실도 아닌 보편적 앎이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있다. 현상학의 이념은 바로 지향성Intentionalität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지향성은 항상 대상을 요구하는 의식의 목적이 된다. 곧, 노에마-노에시스 구조로 말해지는 상호의존성은 생활세계에서부터 이념의 실재화가 이루어진다.
대륙철학으로 말해지는 이러한 이념은 보편성과 특수성 모두를 포섭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상되는 세계는 모든 상호주체들의 것이기에 그렇다. 세계와 주체 그리고 다른 주체인 타자는 하나의 것을 말하고 있다. 현상이 항상 선재한다. 그래서 현상학을 전공하는 이들은 ‘어떤 현상’이 ‘어디’에서 ‘누구들’에 의해 발생했는가에 주목한다. 현상은 세계와 상호주체들에 의해 탈-은폐되는 것Umverborgenheit이기에 그렇다. 이 비은폐성은 세계 내에 있는 진리의 본질을 말하는 것으로, 이 속성에 의해 존재자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개방적인 장이자 지각의 장이 된다.
해방은 이 관계-맺음에서 단초를 찾을 수 있다. 모든 의미가 해당 세계에서 주체들에 의해 발생하며 이것끼리가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 의미는 그들 주체들의 것이다. 서구중심의 것은 엄밀히 말해 우리의 것이 아니다. 해방철학의 목적은 이곳-우리, 저곳-우리로 말해지는 지역적 보편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에큐메노로부터의 해방을 지나 고유의 것을 회복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해방철학의 목표는 곧 제삼국의 모든 운동이 되야 할 것이다. 제국주의의 것이 이곳-우리에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폭력으로 억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참고문헌]
- Enrique D. Dussel, Caminhos de Libertação Latino-Americana, Edições paulinas, 1980.